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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11:37

걷기도 좋고 전망도 굿~맛도 일품인 이곳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의 대표적인 축제다. 10월이면 만나볼 수 있는데 다양한 공연 행사뿐만이 아니라 행차또한 볼거리로 손꼽는다. 숨어있는 명소도 많으며 가족과 함께라면 알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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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전망대 수원시 팔달구 지동 제일교회 종탑부근에 있는 노을빛 전망대에선 수원화성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수원의 도심풍경도 여러각도로 바라볼 수 있다. 사진=김홍범 기자>

 

지동 제일교회 '노을빛 전망대'

수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지동 제일교회 노을빛 전망대도 가볼 만하다. 무엇보다 수원의 주요한 도심풍경과 수원화성이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데 해질녘 화성의 조명과 노을빛이 어울려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다양한 각도로 수원도심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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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행궁길 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행궁길엔 공방거리를 비롯 맛촌이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김홍범 기자>

 

행궁동 벽화마을과 '행리단길'

화성행궁 인근에 위치한 '행궁동 벽화마을'과 '공방거리', '행리단길'도 가볼만 하다. 쇠락의 길을 걷던 행궁길에 서각공예, 칠보공예, 입화공예 등 점포들이 문을 열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 할동을 할 수 있는 거리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인근에 맛촌이 형성돼 있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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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벽화마을 수원화성 창룡문과 동남각루 사이 외곽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마을이 지동벽화마을인데 멀리 제일교회까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벽화골목을 만나볼 수 있다.>

 

지동 벽화마을 

수원화성 외곽 길을 한 바퀴 둘러보면 창룡문과 동남각루 사이에 지동마을이 위치해 있는데 지동 골목길 벽화 풍경도 볼 만하다. 지동벽화마을엔 다양한 테마로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벽화를 그려가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 골목벽화길을 비롯, 아기자기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벽화 뿐만 아니라,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담은 벽화까지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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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 ‘성곽길‘은 우리나라의 성곽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이며, 아름다운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는 수원화성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길이다.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성곽길을 돌며 그 의미를 되새겨 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사진=김홍범 기자>

 

조상의 숨결 수원화성 '성곽길'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행사만으로 부족하다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체험이 될 수 있다.

'성곽길'은 우리나라의 성곽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이며, 아름다운 건축물로 평가 받고 있는 수원화성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길이다. 사적3호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자랑스러운 성곽을 돌아보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성곽길은 5km의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에는 참여형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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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문 전통시장 탐방  인근엔 팔달문시장을 비롯해 못골시장, 영동시장, 지동시장등이 있어 지역의 전통시장을 탐방해 보는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 사진=김홍범 기자>

 

영동시장,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전통시장 탐방

수원화성이 있는 팔달문 인근엔 전통시장이 많이 있는데 지동순대로 유명한 지동시장,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전통시장으로 다시 태어난 못골시장, 왕이 만든 시장인 팔달문 시장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기간 중 지동교(지동시장 앞) 일대에선 테마별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바자회가 열려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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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명물인 된 통닭거리 팔달문 시장엔 통닭거리도 있는데 10여개 업소가 모여 거리를 형성하게 됐다. 지금은 인근지역에서 찾아올 정도로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수원의 명물 통닭거리

남수교 일대엔 수원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급부상한 명물 통닭거리가 있다. 10여개의 통닭집이 골목길에 아기자기 모여 있는데, 요즘 전국적인 유명세로 낮부터 젊은층을 비롯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가 됐다. 축제 기간 중 입맛을 달래주는 다양한 치킨맛을 즐겨보는 것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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