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24.02.01 16:20

우주 이야기 38편, 공원의 호수 만한 무중력 우주선 가능할까?_

밤하늘을 엄청난 크기로 조용히 날고 있는 거대 우주선을 목격했다면, 이는 정말 놀라운 발견이 아닐 수 없다. 그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과학력이 돋보이는 문명의 산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목격하고도 내세울 수 없다. 이는 어디까지나 인류의 과학력에 있어 UFO로 치부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이것만은 분명하다. 이미 인류는 고도의 문명을 달성했거나 아니면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외계문명이 방문했거나 그도 아니면 착시현상으로 잘 못 보았을 경우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전파를 우주공간에 쏜 지 100여 년이나 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외계 지적 문명에게 발견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무엇보다 어느 날 우리 과학력을 월등히 넘어선 외계지적문명과의 조우는 우리 인류에 있어 크나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만은 분명하다. 

 

공원의 호수 만한 무중력 우주선은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다만, 우리의 사고방식은 그러한 경우를 알아내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 우리의 지적능력은 지금의 현실이 고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에도 답은 있기 마련이다. 인류는 그러한 사실을 모를 뿐이다. 

 

  • profile_image
    데스크 (김홍범 기자)
    Creative Director - Design agency
    netcityweb@daum.net
  • 넷시티매거진 데스크 김홍범 기자입니다. 지역소식은 물론,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로 재미있게 구성하며 최신 과학 및 SF, 우주, 문명, 시간, 역사, 스토리, 미스테리, 탐사보도, 유튜브, 판타지 등의 소식을 전달하는 매거진(웹진) 타잎의 전문 사이트 입니다. 넷시티매거진의 글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 되었으며, 이곳에 사용되는 이미지와 동영상들은 유사 상황을 참조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