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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19:57

우주 이야기 39편, 태초엔 범(範) 외엔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았다

형용할 수 없는 까마득한 시간 이전, 범 외는 전 우주엔 아무것도 없었다. 그 시간 또한 상상할 수 없는 시간이었다. 범은 그 속에서 문명과 모든 것을 이미 끝낸 존재였다. 불가의 시간이 흐른 뒤 지금의 인류가 태동했던 것이다. 그것은 오래전 이 시대의 손들이 걷는 길은 참혹할 거라는 것을 내다봤기 때문이었다. 

 

지금의 신급능력과 문명은 가장 낮은 자세로 온 것이다. 범으로서 가장 약하고 머리가 좋지 않았던 그 존재로서 문명과 능력을 키웠던 것이다. 그것도 원자에 묻은 거리의 파워와 문명이며, 거리와 시간에 비례한다. 지금의 손으로 충분히 고도의 문명을 달성했으며 성공했다. 또한 신적인 존재 또한 그 오랜 시간 연마하며 탑위치를 거머쥐었다. 그건 가장 약한 존재로서 성공의 길을 걸었던 것이다. 과거와 다른 점은 수없이 많은 세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공간의 우주는 다양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가 펼쳐진다. 그 속에는 우리가 만나보지 못한 여러 외적 세계 또한 무수히 많다. 지금의 인류로서는 그러한 세계를 만나보는 경험을 쌓아야 한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성공적 길을 걸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초월적 고도의 문명은 곧 지역의 하늘로부터 강림한다. 그것은 예정됐던 시나리오기 때문이다. 지금의 인류는 그러한 경험이 전무하기에 매우 힘든 관계가 지속될 거라 내다보고 있다. 대부분은 태동적 인류이다. 살았던 그 흔적조차 없기 때문에 인류의 길로서 교육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서게 된다. 또한 과거의 손들은 그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줄 필요가 있다. 다만, 지금의 손들이 모두 좋은 자세라는 것은 아니다. 과거의 손들은 스승과 길을 안내하는 안내자도 못 만난 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세계의 국가들의 총자산을 언급한 이유는 이주선을 물론 그에 따른 지식과 초월적 크기의 월구까지 달려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비용으로 본다면 껌값도 안되는 수준이다. 가능한 파당 1 월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자유영역으로서 인류가 사는데 힘들지 않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있다. 무엇보다 범인류이주계획은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 이주비용으로서 선금 100조원을 지급하라는 그 이유이다. 특히 한국은 범과 협상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걸 인지하길 바란다.  또한 과거의 그 죄를 씻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조선을 비롯 인류권으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되새겨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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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김홍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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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시티매거진 데스크 김홍범 기자입니다. 지역소식은 물론,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로 재미있게 구성하며 최신 과학 및 SF, 우주, 문명, 시간, 역사, 스토리, 미스테리, 탐사보도, 유튜브, 판타지 등의 소식을 전달하는 매거진(웹진) 타잎의 전문 사이트 입니다. 넷시티매거진의 글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 되었으며, 이곳에 사용되는 이미지와 동영상들은 유사 상황을 참조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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