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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이야기 42편, 거대한 월계 행성은 중력적이지 않는다
태양계가 작은 점으로 비교될 정도의 거대한 월구는 우리가 생각하기엔 매우 중력적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는 전혀 다르다. 그것은 기본적인 원자적 구조가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의 지구에 있어서 원자적 구조는 원 형식으로 무거운 물질일수록 많은 수의 복합체로 유지된다. 그러나 월계의 특성은 매우 다르다. 기본적 구조 또한 세모와 마름모적 구조로 지금의 원자적 문양이 매우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중력적이지도 않는다. 거대한 행성의 중력은 그 크기에 비하면 매우 미약한 것으로 거의 무중력 상태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계에서는 거대한 우주선을 띄울 수 있다. 그러나 월계의 우주는 광활하다. 지금의 항성 간의 거리로 측정하면 문제가 생긴다.
과거의 여러 성질을 띈 지구의 물질은 여러 성질을 유지하려는 성향을 띨 수 있다. 그것은 지구의 물질로는 그 한계가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오래된 물질로 이뤄진 세계라는 점이다. 지구의 물질은 언제 사멸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오래된 물질로 이뤄졌다.
특수적인 상황을 놓고 보자면 지구의 자체적인 성간 이주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새로운 우주의 눈이 뜬다면 인류로서 대책을 마련될 수 있다. 이주에 관한 문제는 범문명이 관장할 수 있다. 이주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인류는 그러한 사실을 하루속히 파악해야 한다. 지금은 월계우주라는 외계영역에 있으며 그 외의 인류세력은 월계 자유영역에 정착하고 있다. 나머지 우주는 모두 사멸의 길을 걸었으며 지금의 우주의 모습은 잔상의 빛으로 유령우주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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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김홍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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