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23.11.27 21:10

수억 년 전 지구는, 사막(沙漠/砂漠, desert)과 같았다

지금의 인류는, 지금의 지구적 환경이 과거에도 유사했을 것으로 예상할지 모르지만, 이전 지구는 바다가 거의 없는 황량한 사막과 같았다. 그 모습은 영화 스타워즈의 타투와 유사했다. 크기는 지금과 같았으며, 수억 년 전까지는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금의 환경으로 변모한건 역시 태양의 수명 탓이 가장 컸다. 지금의 태양은 우리가 알고 있는 중기적 태양이 아니다. 거의 말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항성의 기운 면에서 지금의 생명들이 거대화 또는 왕성한 활동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모든 생명들은 작게 진화했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종이 멸종하긴 했지만, 공룡들은 멸종하지 않았다. 오늘에 이른 많은 수의 생명들은 오랫동안 진화를 거친 생명집단이다. 생존이라는 법칙아래 고유한 습성으로 인해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던 것이다. 그중의 일부는 인간으로 진화한 생명집단도 있었다. 한 종은 아니었다. 호모사피엔스 이전에 다양한 종으로 진화의 길을 걸었었다. 그 중의 일부는 생존의 길을 못 찾고 퇴보하거나 멸종한 사례도 있다.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인류는 진화의 길을 걷기도 했지만, 고도의 문명과 사회를 일군 선대 인류도 존재했다는 점이다. 우주의 특성은 그러한 이유로 과거 인적인 인류로서 다시금 인류로 설 수 있었던 것이다. 과거의 인류는 인류간 전쟁이 없었다. 모두 외계와의 전쟁이었으며, 그 속에서 지구적 환경을 지켜나갔다. 중요한건 인류는 영적인 존재라는 점이다. 한 번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영속적으로 다른 우주세계 또는 범(範) 우주에서 그 존재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한 사실들을 알릴 필요성이 있다. 그러하지 못한다면 다른 차원우주의 연약한 존재로 살아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profile_image
    데스크 (김홍범 기자)
    Creative Director - Design agency
    netcityweb@daum.net
  • 넷시티매거진 데스크 김홍범 기자입니다. 지역소식은 물론,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로 재미있게 구성하며 최신 과학 및 SF, 우주, 문명, 시간, 역사, 스토리, 미스테리, 탐사보도, 유튜브, 판타지 등의 소식을 전달하는 매거진(웹진) 타잎의 전문 사이트 입니다. 넷시티매거진의 글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 되었으며, 이곳에 사용되는 이미지와 동영상들은 유사 상황을 참조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공유링크 복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