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전체 288건 / 11 페이지
    • 78
  • 오래 전  특별판
  • 까마득한 옛적에, 고려(KOREA)라는 나라가 있었다
  • 문명 척도는 지금과 유사하거나 월등한 면이 있었다. 방송국 또한 지금의 KBS와 같았다. 논대가 있었으며 학문이 지금보다 깊었다. 그러나 수없이 많은 나라들은 그 역사에서도 사라졌다. 그것이 기록으로 남겼던 것이다. 우리가 아는 역사는 그 역사의 연장선이다. 한국은 역사를 재 조명해야 한다. 역사 속 탑은 여기에 있었다. 지금 역사를 그리는 것들이 나중에는 오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사극도 마찬가지이다. 그 역사는 초월의 역사이다. 그 사실을 모르면 모르는 것이다. 궁 생활은 신의 풍토였고 지금의 역사는 너희들의 습성이 녹아든 것이다.    지구의 역사는 230여년전까지 탑은 여기 있었다.
    그것이 지구의 역사이다.  지금의 역사는 금서(禁書)였던 것이다. 옛적 필자는 교수로 있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보아야 한다. 
    • 77
  • 오래 전  역사·전통
  •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집 가치 조명하는 학술대회 열린다
  •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단 활동과 문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를 주제로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 대표 문장가들의 문집에 대한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번암 채제공의 선대 가계와 정치활동’(이근호 충남대 교수)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의 가계와 정치활동을 살펴보고, ‘근기 남인 문단에서 번암가 문학의 위상’(윤재환 단국대 교수)에서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들의 문단활동과 그 위상을 조명한다.
     
    ‘채팽윤의 문집 이본 검토 : 목판본 「희암집」 「폐추」를 중심으로’(백승호 국민대 교수), ‘번암 채제공의 「번암집」 편찬 과정’(김문식 단국대 교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상우 아주대 교수, 이국진 강원대 교수, 장유승 성균관대 교수, 김세영 수원화성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번암 채제공을 비롯해 평강 채씨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로는 채제공의 종고조부인 호주 채유후(蔡蔡後, 1599~1660)와 증조부인 희암 채팽윤(蔡彭胤, 1669~1731)이 있다. 생전에 쓴 글을 모아 후손들이 문집을 간행했다.
     
    호주 채유후는 조선 후기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으로 「인조실록」, 「선조수정실록」 편찬을 책임졌고, 「효종실록」 편찬에 참여하는 등 문재(文才)가 뛰어났다. 그의 문집인 「호주집」 소지(小識)를 영조가 직접 짓고, 방손(傍孫)인 승지 채제공(蔡濟恭)이 썼다. 채팽윤의 발문(跋文)도 있다.
     
    채제공의 종조부이자 스승인 희암 채팽윤은 시문과 글씨에 뛰어났다. 숙종이 그의 시재(試才)를 크게 인정해 어사주(御使酒)뿐 아니라 호피(虎皮)와 같은 하사품을 내리기도 했다. 숙종에게 올린 13편의 응제시문을 모은 ‘응제시첩’이 남아있다. 채팽윤의 문집인 「희암집」 간행을 번암 채제공이 주도했다.
     
    초대 수원 유수를 역임한 번암 채제공은 정조가 직접 어정범례를 내려 「번암집」 편차를 정해줬다. 학서 류이좌가 번암집 간행을 주도해 안동 봉정사 간소(刊所)에서 간행했다.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은 내년 1월 14일까지 열린다. 평강 채씨 가문에서 배출한 문장가들의 문학적 자질을 볼 수 있는 유물과 보물로 지정된 채제공 초상화 유지 초본, 평강 채씨 가문의 생활유물, 족보 등 자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유물을 볼 수 있다.
    • 76
  • 오래 전  과학·기술
  • 아태이론물리센터, 대중강연 ‘과학으로 세상을 보다’ 개최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는 11월 30일(목) APCTP 대중강연 ‘과학으로 세상을 보다*’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일반인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도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청중들과 함께 최근 과학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써 기획됐다.   ※ 1회차 패널: 이명현 박사(세티코리아), 이정모 박사(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권우(도서평론가)

    이번 대중강연은 11월 30일(목) 오후 7시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우리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이명현 박사(세티코리아 대표), 이정모 박사(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과학에 관한 이야기를 깊이 있고 재미있게 풀어내 청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명헌 박사, 이정모 박사, 이권우 도서평론가는 유튜브에서 ‘과학 읽어드립니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로 대중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여 화제가 된 과학 전문가다.
    ※ 체인지업그라운드 : POSTECH 내 위치

    강연의 세부 일정 및 장소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APCTP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관련 문의는 APCTP 학술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 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 https://www.apctp.org/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37&sst=wr_num%2Cwr_reply&page=1
    ※ 참가 신청 링크 : https://forms.gle/mukmE7e4pm7GYjMWA
    APCTP는 대중강연이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써 과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연구소가 되기 위해 꾸준히 우수한 과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PCTP와 경상북도, 포항시는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강연을 개최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활성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APCTP는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성과물에 따른 과학 콘텐츠의 성과 확산 및 사회 환원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APCTP 대중강연 ‘과학으로 세상을 보다’ 포스터
    • 75
  • 오래 전  도서·출판
  • 좋은땅출판사, 에세이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 출간
  • 좋은땅출판사가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를 펴냈다.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는 4남매 어머니와 대가족 며느리로 살아온 김용희 저자의 70년 다양한 인생을 담은 에세이다.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저자를 있게 한 순간들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과 잘 성장한 자녀들의 이야기, 남편인 이인학 박사를 만나고 스위스에 유학하며 있었던 일들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저자의 온화하면서도 두려움이 없는 순발력으로 해결한 다양한 문제를 50여개의 에피소드에 담아 우리에게 행복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백악관 힐러리 클린턴에게 보낸 편지, 김정은을 만난다면, 2007년 진흙탕 경선을 바라본 저자의 시각은 다소 놀라웠다. 마지막 3부에서는 뜻깊었던 여고 졸업 50주년 홈커밍데이, 그리고 칠순을 맞이한 감회가 어려 있다.

    저자가 처음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중학교 작문 시간이었다. 외갓집에 놀러가 외사촌 동생들과 썰매를 타다 얼음이 녹아 개울에 빠졌던 이야기를 써서 발표하니 반 친구들이 까르르 웃음을 터트리고, 선생님께서 ‘맞았어, 이거야. 이렇게 솔직하게 쓰는 게 글이란다’하시며 높은 점수를 받은 기억이 있어 글쓰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한다.

    일기와 편지를 쓰는 것도 좋아해 스위스에서 유학하는 동안 매주 쓴 편지와 일기가 장롱 한 칸에 가득했고, 이를 책으로 내 지나온 몇십년의 글을 후손들에게 전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의 시초였다.

    살아오며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전혀 다른 환경으로 시집을 와 대가족 안에서 30년 동안 적응해 살아가는 것은 저자에게 매우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인생의 가장 행복한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훌륭하게 4남매를 키워 냈고, 드디어 ‘나의 편’이 된 남편과 편안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후반부 53개 에피소드에 담긴 글들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이해가 안 되는 옛날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을 것이지만, 지난 70년 우리나라의 이야기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오징어게임을 보듯 흥미를 주고 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풀어가는 저자의 기지로 우리에게 훈훈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저자가 에피소드에서 팁으로 준 ‘부자가 되고 싶으세요?’는 책값이 아깝지 않은 커다란 수확이 될 것이다. 꼭 눈여겨보고 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한다. 저자의 꾸밈없이 솔직한 글이 여러분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희망의 단비를 맞으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 김용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284쪽, 1만6800원
    • 74
  • 오래 전  집중취재
  • 우주 이야기 5편, 우리가 사는 물질(物質) 구조의 변화
  • 우리가 사는 물질 구조는 앞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기본 구조인 원자의 구조에서 새로운 구조로 변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화학염기서열에도 문제가 생긴다. 또한 기존의 우주 진출의 방법에서도 큰 변화가 생길 정도로 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항성간 이주에 있어서도 지금의 방식보다 월등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인류는 지구에서 운명을 같이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지금의 과학문명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   범우주 또한 앞으로 안정적인 구조로 변한다. 그것은 지금보다 그 거리가 서너 배 크기로 확장될 것이기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 항성간의 거리가 3광년이었다면, 앞으로의 거리는 6광년에서 9광년으로 멀어진다. 지금까지는 우주 대붕괴에 역반적인 환경이었으나 ,지금은 그러한 구조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범(範)우주는 안정적이고 순한 우주로 자리 잡아 간다. 그것은 인주를 바탕으로 한 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원자(atom)>는 물질을 이루고 있는 기본적인 구성단위로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인 원소의 화학적 성질을 갖는 최소 단위이다. 모든 만물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인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다. 원자는 기본 구조로서 태양은 물론 모든 행성의 기본적 구조로 이어왔다. 여러 원자적 요소가 결합함으로써 철과 같은 또 다른 성질의 원자를 출현시켰으며, 지금의 문명도 그에 바탕으로 한 세계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원자의 구조는 수명의 한계가 있으며 별이나 우주의 탄생과 소멸도 이 작은 원자의 구조에서 비롯된다. - 범(範)   물질의 변화는 물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의 수도 계량기의 문제들이 불거져 오는 것은 물이 변하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물은 현재 기존의 원자구조를 탈피한 구조로 서서히 변하고 있다. 우주의 기본구조를 볼 때 이미 과거의 우주는 사멸(대붕괴)의 길을 걸었다.   지금은 월계우주라는 초월적 세계에 들어서 있으며 지구의 환경도 그에 맞춰 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금의 보이는 우주는 범(範)우주로서 인주를 바탕으로 한 우주이기 때문이다. 그 특성은 그 우주의 주인의 성향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다. 지금의 과학은 그 해답을 푸는 데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임의로 조정할 수도 없다. 그 영역은 불가 사리한 영역으로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변화하는 환경 속 가장 대표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분야는 우주로켓 등과 원자폭탄, 수소폭탄 등의 대량 살상무기들이며 기존의 의약분야도 해당사항이다.   무엇보다 우주의 현상을 가늠하기 힘든 것은 기존의 탐사 방식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질구조와 탐사영역을 새로운 환경으로 수정 시 지금보다 더 뚜렷하게 우주환경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우주는 범우주로서 인을 바탕으로 한 우주이기 때문에 기존의 상식으로는 이 모든 문제를 풀 수 없다. 범 우주 외곽은 월계우주라는 초월적 공간으로 지금의 지식은 전무한 상태이다.   범 우주는 초월적 존재에 의해 지탱되는 우주에 해당된다. 그래서 임의로 모든 물질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지금의 모든 환경과 유산은 그러한 사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일월오봉도의 의미>  
    • 73
  • 오래 전  특별기획
  • 수억 년 전 지구는, 사막(沙漠/砂漠, desert)과 같았다
  • 지금의 인류는, 지금의 지구적 환경이 과거에도 유사했을 것으로 예상할지 모르지만, 이전 지구는 바다가 거의 없는 황량한 사막과 같았다. 그 모습은 영화 스타워즈의 타투와 유사했다. 크기는 지금과 같았으며, 수억 년 전까지는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금의 환경으로 변모한건 역시 태양의 수명 탓이 가장 컸다. 지금의 태양은 우리가 알고 있는 중기적 태양이 아니다. 거의 말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항성의 기운 면에서 지금의 생명들이 거대화 또는 왕성한 활동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모든 생명들은 작게 진화했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종이 멸종하긴 했지만, 공룡들은 멸종하지 않았다. 오늘에 이른 많은 수의 생명들은 오랫동안 진화를 거친 생명집단이다. 생존이라는 법칙아래 고유한 습성으로 인해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던 것이다. 그중의 일부는 인간으로 진화한 생명집단도 있었다. 한 종은 아니었다. 호모사피엔스 이전에 다양한 종으로 진화의 길을 걸었었다. 그 중의 일부는 생존의 길을 못 찾고 퇴보하거나 멸종한 사례도 있다.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인류는 진화의 길을 걷기도 했지만, 고도의 문명과 사회를 일군 선대 인류도 존재했다는 점이다. 우주의 특성은 그러한 이유로 과거 인적인 인류로서 다시금 인류로 설 수 있었던 것이다. 과거의 인류는 인류간 전쟁이 없었다. 모두 외계와의 전쟁이었으며, 그 속에서 지구적 환경을 지켜나갔다. 중요한건 인류는 영적인 존재라는 점이다. 한 번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영속적으로 다른 우주세계 또는 범(範) 우주에서 그 존재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한 사실들을 알릴 필요성이 있다. 그러하지 못한다면 다른 차원우주의 연약한 존재로 살아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72
  • 오래 전  특별판
  • 인류는 하나의 종이 아니며, 모든 것은 신의 소유물이다
  •   이집트 벽화
    이집트 벽화 또한 태초의 조상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지금의 한반도의 언어와 문자는 세계의 여러 유산을 해석할 수 있는 해독적 문자에 속한다. 그것은 이집트 부터 한반도까지 신의 범주에 속했기 때문이다. 모든 것들은 신의 소유물이다. 그림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았던 자들이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며 가장 끝 자리로, 그 역사와 전통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여러 손들이 안보인다면 신과함께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다만, 여러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인류는 영원히 이별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나타내는 그림이다. 그러한 사실들을 잘 모르는 것은 지금의 인류는 그 주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 범(範)   아프리카에서 태동한 인류는 한 길을 걸으며 진화의 마지막 길을 걸었다. 현 시대의 인류는 다양한 문화를 이루며 생활을 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사고력을 갖춘 호모 사피엔스(H. s. sapiens) 인류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는 6백만 년에서 8백만 년 전 침팬지와의 공통 조상으로 부터 분화하였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가설적 이론이다. 여러 인류학자가 밝힌 것은 유사하나 우리가 생각한 인류는 보다 다양성을 지니고 있다. 심지어 인류는 영적인 존재로 다른 외계적 모습으로 오랫동안 영유한 사실이다.     그 사실은 일반인은 모른다. 과거의 인적인 길을 걸었거나 또는 다른 외계적 모습으로 생존한 인류에만 해당되는 사항이다. 지금의 인류는 대부분 태동적 인류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대명사로 본다면 지구는 그들의 영원한 고향이 되는 셈이다. 그러나 선대 인류에 있어 지구는 고향이 아니었다. 다양한 환경속에서 태동했으며 선대로부터 물러받은 유산과 문명의 산실로 이어왔다. 태양계와 지구적 환경또한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우주적 대 변동이 있기전 지구는 그 크기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 모든 것들은 인류의 진화와 우주의 대붕괴와 맞물려 돌아갔다. 이 모든 것들은 치밀한 계산하에 진행되었던 선대와 범인류의 고도의 문명의 결실이었다. 지금의 진화적 인류로 본다면,   혹성탈출
    <거대 지구 당시 풍토를 알 수 있는 영화 혹성탈출> 과거 지구의 크기는 지금보다 훨씬 거대했으며, 정상적인 방법으로 지구 반대편까지 가는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왜냐하면 지금의 태양계 크기와 유사했기 때문이다. 과거 인류는 혹성탈출에서 보이는 유인원적 모습과 닮았으며 일부는 지금의 인류적 모습으로 살아왔다.  이것은 지금의 과학력으로는 풀 수 없는 시대이며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다.
    - 범(範)
      <아프리카에서 태동한 진화적 인류의 대 이동>   침팬지와의 유사성을 놓고 보자면 한 종으로 볼 수 있겠지만, 그 이전의 인류 역사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한 종으로서 침팬지를 거쳐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를 거친 것이 아닌, 다양한 종을 시작으로 침팬지를 거쳐 인간에 이렀다는 사실이다. 인류는 바다에서 태동한 여러 종이 진화해 침팬지를 거쳐 인류로 진화했다. 진화를 거치는 인류가 있는가 하면 지구의 태고부터 인류로서 살아온 범(範)인류도 존재했다. 범(範)인류 또한 한반도에서 그 터전을 이어가며 자연스레 그들과 동화됐다. 영어에서 동음이 많이 발견되는 이유는 그 터전적 뿌리가 한반도이기 때문이다.    한반도를 토양으로 본 범 적인 인류로서도 그 종이 1,000만종에 이를 정도로 그 수가 많으며, 현재로서 1000만종 128만파(분종)에 이른다. 이는 인류학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   인류는 그 상황에서 여러 종과 교배를 통해 자손을 일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2종 교배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각자의 태고의 종적인 인류로 진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섬(시산)과 여인
    신(神)은 수원에서 목섬으로 내려간 것을 표현한 것이다. 필자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 터와 환경을 말하고 있다. 200여년전 과거 목섬의 집터는 옆에 냇가가 있었다. 지금은 현대화 공사로 인해 자취를 감췄다. 또한 수원지역은 그러한 환생적 부활적 손들이 거주하는 특수 지역이다. - 범(範)   지금의 인류는 바다의 꽃게 인류의 모습으로 천천히 진화를 거쳤는가 하면, 범적 인 인의 모습으로 지금의 이르기도 했다. 그것이 외형의 유사한 모습으로 한 종으로 정의를 내렸던 것이다.    지구의 자연은 보다 심오하고 복잡하다. 단순하게 일단락하기엔 지금의 인류학 지식이 부족할 따름이다. 무엇보다 지금의 여러 종에서 지금의 인류로 발돋움 한 것은 우주의 특성이 인(人)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인주를 바탕으로 한 우주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인류는 다른 외계적 특성을 타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다.   북방지역에서 발굴된 흑피옥의 정의를 내리자면 그 정도의 크기의 인류도 존재했었다. 다양한 종이 인적 모양으로 진화를 거쳤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것은 처음부터 정의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석굴암
    지구상에 남아있는 풍토중에 가장 알 수 없는 하나는 바로 신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선대는 신(절대자)은 존재하며 앞으로 1000년후 동시대 살아갈 것을 예시했던 것이다.  - 범(範)   인류가 걸었던 과거의 역사로 비추어본다면, 대부분은 몰락한 것이며 이 모든 것을 다시금 인류로 설 수 있게끔 한 것은 오랜 과학과 문명적, 신적 산물로 평가해야 한다. 모든 것의 궁금증을 풀었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인류가 다시금 설 수 있었던 것이다.   그 기반 위에 조선은 한 일파에 지나지 않는다. 다수의 문명사회를 일구며 인류는 우주 곳곳에 생존해 가고 있다. 지구의 인류는 모든 것을 종합해 특수적인 상황인 것이다. 아직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앞으로 인류가 하루속히 문제를 풀어야지만 영속적인 존재로 살아갈 수 있다. 거기에 관한 지식이 지금의 인류로서는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중요한 문제는 지금 이룬 문명사회는 과거 몰락한 사실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여러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그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앞으로 지구의 인류는 중대한 문제점에 봉착하게 된다. 또한 영속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했는데도 듣지 않는다는 것은 앞으로 영원히 이별을 뜻하기도 한다. 여기서 생각만으로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지금도 수없이 많은 손들이 다른 외계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사실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지금의 인류가 신에 대해서 모르는 것은, 과거 또는 그 역사로서 평범한 세계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옥(콘슨탄틴)과 같은 세계에서 살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적인 세계에서는 누구라도 신에 대해서 알고 있다. 지금의 범우주 또한 수없이 많은 인류가 살고 있으며 신의 존재를 알고 있다. 지금의 지구적 인류에게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앞으로도 이 우주에서 살 수 없다. 그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지구의 인류는 신이 요구하는 것을 하루속히 들어야 한다. 지금도 수없이 많은 손들이 다른 우주로 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의 역사는 그 간 욕심과 탐욕속에 벌어진 일련의 거짓된 역사가 된 것이다.
    그것이 불과 200여년만이다. 지구의 모든 역사서는 금서(禁書)였다.>  
    • 71
  • 오래 전  포커스
  • 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 실패... 높은 기술 선보여
  •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지난 21일 진행된 ‘스타십’의 두 번째 시험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아쉽게도 발사에는 실패했지만, 대체로 높은 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 로켓은 향후 화성 유인 탐사를 등 다양한 유인 우주 탐사 임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 지난 주말 진행된 스페이스X 스타십의 두번째 시험발사 장면
    • 70
  • 오래 전  연재
  • The Fantastic Planet
  • 판타스틱 플래닛 연재    판타스틱 플래닛은 다양한 우주적 환경을 가진 행성 이야기로 앞으로 많은 콘텐츠를 다룰 예정입니다. 넷시티매거진    제1편, 과거의 지구는 사막(沙漠/砂漠, desert)과 같았다. 제2편, <인류의 진화> 인류는 한 종이 아니다. 
    • 69
  • 오래 전  과학·기술
  • 수억 년 전 지구는, 사막(沙漠/砂漠, desert)과 같았다
  • 지금의 인류는, 지금의 지구적 환경이 과거에도 유사했을 것으로 예상할지 모르지만, 이전 지구는 바다가 거의 없는 황량한 사막과 같았다. 그 모습은 영화 스타워즈의 타투와 유사했다. 크기는 지금과 같았으며, 수억 년 전까지는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금의 환경으로 변모한건 역시 태양의 수명 탓이 가장 컸다. 지금의 태양은 우리가 알고 있는 중기적 태양이 아니다. 거의 말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항성의 기운 면에서 지금의 생명들이 거대화 또는 왕성한 활동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모든 생명들은 작게 진화했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스타워즈의 한 장면>   수없이 많은 종이 멸종하긴 했지만, 공룡들은 멸종하지 않았다. 오늘에 이른 많은 수의 생명들은 오랫동안 진화를 거친 생명집단이다. 생존이라는 법칙아래 고유한 습성으로 인해 오늘날까지 살아남았던 것이다. 그중의 일부는 인간으로 진화한 생명집단도 있었다. 한 종은 아니었다. 호모사피엔스 이전에 다양한 종으로 진화의 길을 걸었었다. 그 중의 일부는 생존의 길을 못 찾고 퇴보하거나 멸종한 사례도 있다.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인류는 진화의 길을 걷기도 했지만, 고도의 문명과 사회를 일군 선대 인류도 존재했다는 점이다. 우주의 특성은 그러한 이유로 과거 인적인 인류로서 다시금 인류로 설 수 있었던 것이다. 과거의 인류는 인류간 전쟁이 없었다. 모두 외계와의 전쟁이었으며, 그 속에서 지구적 환경을 지켜나갔다. 중요한건 인류는 영적인 존재라는 점이다. 한 번 죽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영속적으로 다른 우주세계 또는 범(範) 우주에서 그 존재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한 사실들을 알릴 필요성이 있다. 그러하지 못한다면 다른 차원우주의 연약한 존재로 살아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스타워즈의 한 장면>
    • 68
  • 오래 전  연재
  •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1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2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3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4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5 인류는 전설 속 태초의 창조신(創造神)과 마주할 것이다 6
    • 67
  • 오래 전  사회·정치
  • 경기도, ‘XR광학거점센터’ 안양에 개소
  • 경기도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확장현실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XR광학거점센터’가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강득구·이재정 국회의원,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을 비롯해 김장선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회장, 관련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확장현실(XR)은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고 확장된 현실을 창조하는 초실감형 기술을 일컫는다.   경기도와 안양시, 한국광기술원이 함께 운영하는 XR광학거점센터는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00억 원, 도비 26억 5천만 원, 시비 16억 5천만 원과 현물 등 총 153억 원이 투입되는 산업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센터는 총 1,960㎡ 규모로 광특성 연산 컴퓨팅 시스템, XR광학부품 성능 측정기 등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XR전문광학장비를 구축해 기업들의 확장현실 기기 부품모듈 시험제작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산·관·연 중심의 협력을 통해 경기권역 내 광융합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을 우선 대상으로 다양한 광학기술 지원과 전문인력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XR실증센터들과의 연계를 통한 입체적이고 포괄적인 확장현실 산업 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도내 및 국내기업에서 제작한 확장현실 기기의 품질보증과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육성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첨단 광학기술의 허브가 될 XR광학거점센터의 개소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XR광학기술과 광학 부품·모듈 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도내 확장현실 관련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확장현실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증강현실 안경(AR glass) 투어 등 확장현실 기술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 <24일 오후 안양시 XR광학거점센터에서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 66
  • 오래 전  연재
  • 신비한 우주이야기
  •   우주이야기 우주 이야기 1편, 멀티 버스(Multiverse)  우주 이야기 2편, '안드로메다 은하' 우주 이야기 3편, 태양은 미래 소멸의 길을 걷는다 우주 이야기 4편, 우주 탄생은 빅뱅이 아니다 ① 우주 이야기 4편, 우주 탄생은 빅뱅이 아니다 ②
    • 65
  • 오래 전  연재
  • <역사 스페셜>
  •   1편, 과거 역사 속, 미래에서 온 자가 있었다  2편, 신시(神市)는 홍산문명(紅山文化)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4편, 조선(朝鮮)은 여행지(旅行地)이자 이방인(異邦人)이었다     
    • 64
  • 오래 전  정보·통신
  • ‘제1회 AI 뮤직비디오 발표회’ 개최,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
  • 2020년에 설립돼 국내 인공지능(AI)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AI교육협회(회장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11월 28일(화)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국내 최초로 ‘제1회 AI 뮤직비디오 발표회’와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을 온라인으로 무료 개최한다.   ‘AI 뮤직비디오 발표회’는 11월 28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신청 전용 웹페이지(https://geru.kr/ln/?3803)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줌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00명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한국AI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뮤직비디오들을 감상하고,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AI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AI 뮤직비디오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AI를 활용해 영상의 색감, 구도, 연출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AI가 직접 음악과 영상을 창작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AI 뮤직비디오 제작 시연에서는 AI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과 도구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AI 뮤직비디오 제작에 대한 실무적인 노하우와 팁들이 공유될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는 AI 기술이 뮤직비디오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뮤직비디오가 앞으로 음악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 볼 만하다.

    문형남 회장은 “한국AI교육협회는 우리나라가 AI 강국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격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무료 AI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12월 12일(화) 오후 8시에는 제1회 AI 동화책 발표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정보는 문형남 교수 블로그(https://blog.naver.com/esgmeta)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63
  • 오래 전  종합
  • 롯데건설, 아파트·업무시설 조경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 롯데건설이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조경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먼저 롯데건설은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빌딩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자치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으로,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됐다.

    환경부장관상을 차지한 ‘G-Tower(지-타워)’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하 7층~지상 39층, 전체 면적 18만㎡ 규모에 이르는 게임사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사람, 자연, 문화가 상생하는 거점 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 지타워는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벽면녹화, 하늘정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과 녹지 및 수변공간을 이용해 시민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ㅋㅋ마당’과 같은 공간을 구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협회장상을 수상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서울 광진구 소재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총 878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주거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조경으로 꾸며졌다. 이 단지는 중앙광장에 석가산을 비롯해 생태연못, 암석원과 이끼원, 옥상정원 등 단지의 여러 공간에 조경을 조성해 녹화 면적률을 높인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수종을 사용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한 점과 단지 전반에 걸쳐 육생비오톱과 수생비오톱, 옥상녹화가 이어지도록 생태환경을 연결해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23일 서초구 aT센터에서 진행된 ‘제23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23회 자연환경대상은 한국생태복원협회에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을 생태적,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하고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녹색 성장을 위한 모델로 제시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됐다.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 송파구 소재 지하 3층~지상 22층, 17개 동, 총 1945세대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 단지는 울창한 수목으로 숲길을 만들고 그 아래 다양한 초화로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했으며,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계절 정원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단차를 극복해 원래의 자연과 가장 닮은 친환경적인 조경을 조성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 제23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조경
    • 62
  • 오래 전  집중취재
  • 우주 이야기 4편, 우주 탄생은 빅뱅(Big Bang)이 아니다 ②
  • 지금의 우주를 이해하려면, 과거 속 인류가 살았던 여러 우주환경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지식은 먼지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인류의 과거는 여러 우주적 환경 속에서 살았었다. 그만큼 우주는 다양했으며 다채로웠다. 우주들의 1차 붕괴 이전까지는, 그 우주 속 여러 인적인 모습으로 살았었다.   지금도 그들의 영상들을 들어다 보면, 여러 풍토가 남아있다. 영국의 문화를 보면 그들의 과거 우주관이 남아있으며, 유럽의 교황청 문명 역시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로봇문화를 이끌었던 문명의 잔재가 남아있다. 여러 인주적 환경은 우주를 이끌었으며, 지금까지 그 역사를 이어왔다. 일본 역시 초월적 인주의 우주관을 가지고 있다. 그들 또한 여러 외계적 환경과 부딪쳤으며, 여러 영상에서 그들의 현실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이 공개되어 있다.   <과거의 인류는 여러 우주적 풍토에서 이어왔다.>   한국의 경우도 인주적 환경과 문명적 환경의 손들이 남아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 역사를 창궐했던 근원적 풍토이다. 그 뿌리적 문명을 이끌었던 전설의 손(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문명 역시 최초의 로봇문명 창시자가 있었으며, 인주적 환경과 무림적 검신의 풍토까지 있었다. 이는 외계세력으로부터 인을 보호하기 위한 고도의 문명적 풍토였던 것이다.   그러나 과거 우주적 환경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귀곡산장스럽기도 했으며 귀딱스럽고 신풍스럽고도 외딱스러운 그러한 풍토였다. 그 속에서 인류는 그들의 산하로 또는 독립적인 형국으로, 뿔뿔이 갈라져 우주를 배회하고 있었다. 지금의 우주는 수없이 많은 우주 속 생존우주에 해당된다. 유일하게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수없이 많은 경험과 지식으로 이겨나갔기 때문이다. 그것은 최후의 붕괴적 상황과 맞물려 끝없이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지금의 인류는 태반이 태동적 인류이다. 그러한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러한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세계지도는 과거의 향수로 유사하게 만들었으며, 신의 역사와 우주관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선대였던 조선(예수~정약용)에서 지금의 지구의 지형을 그렸던 것은, 태초의 고향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과거의 고향적 향수로 지구의 지형을 유사하게 그렸다. 그것은 문명과 여러 능력이 초월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달의 문양 또한 그들의 작품이다. 지금의 인류는 몰락했거나 또는 태동적 인류로 그러한 사실을 이해하는데 매우 어려웠던 것이다. 특히 특정인물을 거론하고 있었던 것은 이 우주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미래에도 매우 중요하게 다가올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그 지형의 주인공 또한 범(한반도)이라고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신의 PR로서 여러 전장적 환경까지 역사로 남겨두었다. 지금의 인류가 지구에서 존재하고 있는 이유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 <인류는 과거 여러 우주적 환경에서 살았으며, 다양한 문명적 풍토를 이어갔다. 사진=테라포밍 마스, TerraMars 2200AD by GilB57 on DeviantArt>
    • 61
  • 오래 전  종합
  • 인삼 문화, 유네스코 등재 신청한다… 2023 인삼 문화 심포지엄 성료
  • 인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인삼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한국인삼협회가 주관하고 김종민, 김학용, 박형수, 안호영, 어기구, 유상범, 이개호, 이달곤, 이용호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KGC인삼공사가 후원하는 ‘2023 인삼 문화 심포지엄’이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무형문화재 등재 3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내 신청목록 선정 이후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인삼협회 반상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내 대표 신청목록으로 선정된 ‘인삼 문화’는 2026년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2028년 결과를 받게 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내 신청목록 선정 이후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인삼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삼의 우수성과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삼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좌장은 안동대학교 배영동 교수가 맡았다. 주제발표는 △국립무형유산원 방인아 과장의 ‘무형문화유산의 보호 및 진흥과 유네스코 등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남수미 연구원의 ‘인삼 문화의 유네스코 대표목록 등재의 의의와 향후 과제’ △한식진흥원 엄정웅 주임의 ‘최신 국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사례 소개 ① 장문화’ △경주대학교 허용호 교수의 ‘최신 국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사례 소개 ② 탈문화’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삼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60
  • 오래 전  도서·출판
  • 좋은땅출판사, 콩트집 ‘덤벼라 조폭’ 출간
  • 좋은땅출판사가 ‘덤벼라 조폭’을 펴냈다.   이 책은 이종열 저자의 콩트집이다. 각종 사회 문제에 슬기와 지혜로 맞서는 10편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조선 후기 판소리계 소설인 별주부전을 현대적 흐름으로 재해석한 ‘신 별주부전’이나, 어느 가상 인간의 선거 공약을 고백체로 전하고 있는 ‘가상 인간 대선 출마하다’ 등 통통 튀는 상상력과 내밀하게 깃든 문제 인식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작품들도 톡톡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불황에 빠진 자영업자의 애환을 동물 다큐멘터리로 표현한 ‘표범과 사슴 그리고 봉구’, 가난으로 인한 가족의 해체와 화해를 펼쳐낸 ‘가출’, 권선징악을 재치 있는 상황으로 그린 표제작 ‘덤벼라 조폭’, 현 사회의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고 있는 ‘일장춘몽’, 학교폭력에 대한 복수를 시원하게 풀어낸 ‘용역회사 올드보이’, 국가적 참사 이후 남은 자들이 서로를 위한 마음으로 회복해 나가는 ‘봉임이’까지 강렬한 메시지와 다채로운 서사, 깊이 있는 정서가 정교하게 결합된 작품들이 담겨 있다.

    “죽기로 싸우면 살 것이고, 살기로 싸우면 죽을 것”(42쪽)이라는 ‘덤벼라 조폭’ 주인공의 의지처럼 야속한 세상이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악에 지지 않을 의지가 있다면 언젠가는 더 나은 세상이 될 거라는 희망 또한 10편의 작품 곳곳에 스며 있다.

    ‘덤벼라 조폭’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 이종열 지음, 좋은땅출판사, 172쪽, 1만6800원
    • 59
  • 오래 전  포커스
  • 제10차 한중경제협력포럼 기념식 개최
  • 2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취안순지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한중경제협력포럼 기념식이 열렸다.
    • 2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0차 한중경제협력포럼 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취안순지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58
    • 오래 전
      2023.11.23
  • 오래 전
  • 염태영 경제부지사, 내년도 경제분야 핵심과제 점검과 전략 논의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3일 내년도 경제분야 핵심과제 공유와 추진 전략를 논의하기 위해 경제부지사 산하의 모든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하는 투자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전략회의는 민선8기 이후 운영 중인 경제위기 대응 중심의 비상경제점검회의, 민생대책자문회의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과 청년정책 등 미래성장 정책의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로 분기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경제·산업전망에 대해 전문가 발표를 듣고 각 실국과 공공기관의 핵심사업들을 공유하고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하나금융경제연구소 황규완 산업생태계 팀장은 코로나 이후 중소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산과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는 등 기초체력이 약화됐다고 설명하고, 산업 동향과 산업 지형도 변화를 중국·환경·기술 등 요인별로 분석하고 주요 산업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내년도 경제분야 핵심사업은 민생경제 안정과 경기진작, RE100 추진,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사회적경제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선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서도 시군 연계형 특례보증 신설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산업전환 대비 제조혁신과 취업교육지원, 반도체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기반 조성 등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내년도 경기도정의 핵심정책은 경제와 돌봄, 미래준비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내년도 국제정세,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체감도 높은 정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분야의 모든 실국과 공공기관이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업무 효율화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검색

게시물 검색